[세계연합신문=서정미 기자] 밀양시 내일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부산시 강서구에 위치한 ㈜케이에이엠을 방문해 밀양시의 농·특산물과 금시당, 이번에 국보로 재지정 예고 된 영남루 등 관광지를 홍보하고 상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케이에이엠은 삼문동 출신의 출향 기업인인 정용표 대표가 2014년 설립한 기업으로 항공기의 주요 부품을 정밀 가공·조립 수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케이에이엠의 정용표 대표가 지난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에 내일동을 방문해 준 것에 대해 행정복지센터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뤄졌다. 양측은 향후 지속적인 만남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 지원, 지역 특산품 판촉과 불우이웃 돕기 등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 및 상호 협력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성미순 내일동장은 “경영활동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지난 10월 31일에 개최된 제6회 밀양관아 달빛음악회에 도움을 주신 정용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계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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