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연합신문=이응옥 기자] 울산 중구가 17일 오후 5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구 시의원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심민령 중구 부구청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부의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권태호 울산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민선 8기 중구의 미래상(비전)과 추진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서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인 △주연길 도로 확장 공사 △구루미길 보행 나무 바닥 산책길(데크) 설치 공사 △약사천 보행 환경 개선 공사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해당 사업의 예산이 2024년 울산광역시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B-04, B-05 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행에 따라 혁신도시~원도심 연결 도로 확장사업을 울산시 차원에서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구 시의원과 힘을 합쳐 중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비즈니스 구청장으로서 부지런히 발로 뛰며 국·시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계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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