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연합신문=채민서 기자] 전남 함평군은 지난 16일 ‘도급·용역·위탁사업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도급·용역·위탁사업 및 수급업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함평군립미술관에서 도급사업 관계자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수급업체의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높이고, 수급인 근로자의 안전 및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작업 중 노출되는 산업재해로부터 군 소속 근로자는 물론이고, 수급인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상반기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직무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분기별로 현업업무 근로자의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세계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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