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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서울=세계연합신문]송원기 기자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방한 첫날,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의 ‘삼소(삼겹살·소주) 회동’이 화제를 모았다.
5일 저녁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삼겹살집 ‘형님 저요’에는 황 CEO와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모여 금요일 밤을 함께했다. 이들은 삼겹살과 소주를 곁들이며 마치 동네 아저씨 모임 같은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 회장은 맏형으로서 아이스브레이킹을 주도했고, 황 CEO와는 영어 이름 ‘토니’를 부르며 친밀감을 드러냈다. 막내인 구 회장은 가장 먼저 도착해 직접 고기를 굽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황 CEO는 구 회장을 두고 “참 좋은 친구”라며 어깨동무를 하기도 했다.
평소 ‘은둔의 경영자’로 불리는 이해진 의장은 이날만큼은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황 CEO에게 상추쌈 싸는 법을 알려주며 분위기를 풀었고, 네이버페이의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사인’을 이용해 식사비 전액을 결제하며 자사 기술을 자연스럽게 홍보했다.
회동은 2차 BBQ 치킨집으로 이어졌고, 시민들의 셀카와 사인 요청이 쏟아졌지만 황 CEO와 총수들은 최대한 응했다. 이후 황 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이사에게도 요청이 이어지며 홍대의 열기는 늦은 밤까지 계속됐다. <저작권자 ⓒ 세계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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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마포구 비비큐(BBQ) 홍대입구점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http://wimg.heraldcorp.com/news/cms/2026/06/06/rcv.YNA.20260605.PYH2026060516710000300_P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