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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서울=세계연합신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국민의힘이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후보를 내지 못해 무투표 당선자가 발생한 것을 두고 장동혁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다.
조 대표는 16일 자신의 SNS에 “장동혁 일당의 정체는 민주당의 전략자산임이 확실하다”며 시흥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해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가 무투표 당선된 사실을 지적했다. 그는 “장 대표가 미국에서 열흘간 국장급 인사들을 만나고 돌아다니는 동안 인구 50만이 넘는 시흥시장 출마자도 찾지 못해 민주당 후보가 무투표 당선되도록 했다”며 “머리가 나쁘면 부지런하기라도 해야 할 것 아닌가”라고 비난했다.
이어 “민주당의 걱정은 ‘혹시 장동혁이 물러나면 어떻게 하지’라는 것”이라며 “민주당 도우미, 프락치, 스파이, 귀염둥이, 호위무사, 비밀당원?”이라고 비꼬았다.
조 대표는 “민주당 폭주를 견제하려면 이번 선거를 통해 윤석열 잔당 장동혁 그룹을 심판해야 한다”며 “극우를 때리면 민주당 내 극좌파도 견제하게 된다. 그러면 한국 정치판의 중원이 열리고 국가 중심세력이 자리 잡을 수 있다. 2026년 6월 한국인의 필수 선택은 장동혁 일당 응징”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임병택 시흥시장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단독 후보로 등록해 수도권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첫 ‘무투표 당선’ 사례로 기록됐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후보자가 선출 정수를 초과하지 않을 경우 투표를 생략하고 선거일에 당선인을 결정한다. 이에 따라 임 시장은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3선 시장에 오르게 됐다. <저작권자 ⓒ 세계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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