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세계연합신문]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에 계류 중인 ‘생명안전기본법’ 처리를 위해 야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우 의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가 생명안전기본법 처리를 더 미뤄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며 “조금 상황 변화가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이 법 제정에 사회적 요구가 모이기까지 유가족과 피해자들이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겪었는지 생각하면 속이 상한다”며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가족들에게도 죄송하고, 뜻을 모아준 시민들에게도 송구하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도 전국 곳곳에 노란 물결이 일고 있다”며 “작은 행동들이 모여 기억하는 공동체를 만들고 있고, 재난과 참사, 국가의 책임과 의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꿔왔다.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정치권에서는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둘러싼 논의가 다시금 힘을 얻고 있으며, 여야 협력 여부가 향후 입법 성패를 가를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저작권자 ⓒ 세계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