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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들, 김부겸 후보 향해 “진정성 없다” 일제 비판

박정민 기자 | 기사입력 2026/04/14 [12:22]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들, 김부겸 후보 향해 “진정성 없다” 일제 비판

박정민 기자 | 입력 : 2026/04/1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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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들    

 

 

[서울=세계연합신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들이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를 향해 “대구에 대한 진정성이 없다”고 입을 모았다.

 

13일 오후 열린 대구시장 경선 2차 비전토론회에서 유영하 의원은 “김 후보는 2020년 총선 낙선 후 대구를 떠나 경기도 양평에서 거주했다”며 “대구시장 출마 선언 전까지 대구 현안에 목소리를 낸 적이 없다. 저는 고향 대구를 살리기 위해 돌아왔다”고 말했다.

 

윤재옥 의원은 “김 후보는 아무리 포장해도 문재인의 남자일 뿐”이라며 “제2의 노무현을 내세우지만 이는 도전과 희생이 아니라 퇴행과 욕심이다. 대구를 위해 헌신한 저와는 진정성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홍석준 전 의원은 “김 후보는 총선 패배 후 대구 집을 팔고 이사했는데, 지역에 집을 두는 것은 애정의 기본”이라며 “저는 대구 집을 버린 적이 없고 서울에서도 전세만 살았다”고 말했다.

 

이재만 전 동구청장은 “필요할 때만 대구를 찾는 김 후보와 달리 평생을 대구에 헌신해온 진짜 대구 사람”이라며 “도시 개발과 지역 경제를 직접 실현한 토박이 행정 전문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최은석 의원은 “김 후보는 대구 경제 지표를 선거 두 달 전에서야 들여다본 수준”이라며 “저는 대기업 사장 출신으로 글로벌 산업 경험을 가진 경제 전문가”라고 강조했다.

 

추경호 의원은 “김 후보는 예산을 가져오겠다며 땡깡을 부리겠다고 하는데 황당하다”며 “예산 편성 과정도 모르고 준비도 부족하다. 평생 경제 전략과 재정 운용을 해온 나와는 차이가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은 김 후보의 ‘대구 진정성 부족’을 공통된 공격 포인트로 삼으며 본선 경쟁 구도를 의식한 발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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