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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대통령 철학 구현"…서영교 "정부와 하나 될 통로"

권도훈 기자 | 기사입력 2025/06/11 [07:32]

김병기 "대통령 철학 구현"…서영교 "정부와 하나 될 통로"

권도훈 기자 | 입력 : 2025/06/1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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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기·서영교 원내대표 후보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원내대표를 뽑기 위한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후보자들은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로서 원활한 당정관계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각자의 방식대로 강조하며 표심 구애에 나섰다.

기호 1번인 김병기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이번에 선출되는 원내대표는 개혁 동력이 가장 강한 1년간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하게 된다"며 "최고의 당·정·대(당·정부·대통령실) 관계를 구축해서 대통령님의 국정 철학을 차질 없이 구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 회복, 지역 균형 발전, 정치 복원, 사회 통합 등 야권과 소통해야 하는 일에는 적극적이고 합리적으로 대화를 통해서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로서 최우선 목표를 묻는 말에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교두보 구축과 정치 복원"이라고 답했다.

김 의원은 "민주 국가에서 야당은 두 날개 중에 한 날개일 수밖에 없다"며 "야당을 대화의 상대로 인정하고 포용하되, 불법과 불의에까지 타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란 종식과 윤석열·김건희 일당들에 대한 어둠을 거두어내는 일에는 일체의 타협 없이 마지막 한 조각까지 찾아내서 그들을 처리하고, 국회에서 가동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내란에 책임 있는 자들이 두 번 다시 사회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국회 상임위별로 여당 의원과 장·차관 간 협의를 정례화하고, 당·정·대 을지로위원회를 활성화해 민생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찾겠다"고 했다.

아울러 "민생 입법에 관해서는 패스트트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현장에서 입법 요구가 높은 온라인플랫폼법 같은 민생 입법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이를 위해 원내 민생 입법을 담당할 민생 부대표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기호 2번인 서영교 의원은 "이제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의 여당"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 의원님들이 하나 될 수 있게 통로를 만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께서 지금부터 내놓는 모든 정책과 과제는 충분히 저희와 검토한 내용들"이라며 "그것을 내놓는 즉시 바로 뒷받침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정부가 난색을 표하면 국민이 원하는 것이면 처리하도록 하겠다"며 "선별적 재난지원금이 아니라 전 국민 재난지원금만큼은 이재명 정부에 요구하고, 이재명 대통령께서 동의해서 만들어내고 싶은 게 제 소망"이라고 했다.

서 의원은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로서 최우선 목표를 묻자 "내란의 완전한 종식과 경제 회복"을 꼽았다.

서 의원은 또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는 과정에서는 검찰 개혁, 사법 개혁, 방송 개혁, 언론 개혁이 필요하다"며 "검찰 개혁을 위해서 기소와 수사를 완전히 분리하는 일들을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희대 (대법원장), 지귀연 (판사) 등의 국정 개입과 대선 개입에 대해 단호히 처리해 나가고, 거부당했던 양곡관리법, 합법적인 노조 활동법, 방송법, 이것부터 우선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내 소통 방안 관련 질문에는 "상임위가 수시로 정부와 협의할 수 있도록 매달 협의체를 꾸리고, 대선 공약을 실행할 수 있게 관련 자료를 제공할 단위를 만들겠다"고 답했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권리당원 투표 20% 반영' 규칙이 도입되는 첫 선거로, 당원 투표를 의원 투표수로 환산하면 약 34표 상당인 것으로 전해졌다.

토론회는 민주당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한편, 김병기 의원은 이날 한 언론에서 보도한 부인의 아들 취업 청탁 의혹과 관련해 "왜곡 보도"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토론회 후 기자들과 만나 "피해자 입장에서 보도하지 않고 자극적인 보도를, 다 있지도 않은 내용 하나를 가지고 왜곡해서 보도하는 것에 분노한다"며 "원내대표가 되든 안 되든 이 문제는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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