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은 4일 오는 10월 16일에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서 전남 영광군수·곡성군수 선거에 나설 후보자 모집을 마쳤다. 모집 결과 영광군수 선거에는 4인이, 곡성군수 선거에는 2인이 각각 접수를 완료했다. 영광군수 선거에는 오만평 전 경기도 의원과 장현 전 호남대 교수, 정광일 김대중재단 수석부위원장, 정원식 여성항일운동연구소장이 후보 신청을 했다. 곡성군수 후보 경선에는 박웅두 전 곡성교육희망연대 대표, 손경수 전 공군 대령이 후보 신청을 했다. 혁신당은 5일 신청자 전원에 대해 면접심사를 하고, 최고위에서 최종 경선 후보자를 선정한다. 눈에 띄는 결격사유가 없는 이상 이들 전원이 경선을 치르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경선은 100% 국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치러진다. 경선 후보자가 4인 이상인 선거구는 과반 득표자가 최종 후보가 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을 실시한다. 경선 후보자가 3인 이하인 선거구는 결선 없이 최다 득표자가 최종 후보가 된다. <저작권자 ⓒ 세계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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